뚜레쥬르 치즈방앗간 품절 전에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먹고 싶어서 갔다가 품절돼서 맘모스빵만 먹었는데 어제 집에오니 엄마가 치즈방앗간을 사다놓으셨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기뻤어요 ㅋㅋ 그래서 바로 먹어봤습니다! 뚜레쥬르에서 가장 핫한 빵 치즈방앗간 내돈내산 후기 나갑니다. 먼저 참고로 저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크기

제가 처음 치즈방앗간을 보고 느낀건 왜이렇게 작아!?였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넓적하고 동그란 빵의 크기보다는 작았어요. 딱 제 손바닥만하죠? 그래도 맛있다면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먹었네요. 크기가 작다보니 한번 사실때 2~3개는 사야 될거에요. 저는 엄마가 5개나 사오셨다는 ㅋㅋ 그래서 아낌없이 양껏 먹을 수 있었어요. 단 하루만에 없어졌다는게 함정이지만요 ㅎㅎ

달달 짭쪼름한 치즈

치즈방앗간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방앗간이라는 말 자체도 오래간만에 들어보는것 같아요. 이름답게 치즈가 들어있는데 빵의 겉면에는 약간 짭조름한 치즈가 뿌려진채로 구워졌고 안에는 좀 달달한 치즈가 들어있어요. 한입 먹으면 안쪽의 빵이 쫀득하게 씹혀요. 사실 저는 몇입 먹는동안 뭔가 허전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가운데에 보니 달달한 치즈가 뭉텅이로 들어있어요 ㅎㅎ 치즈 호떡같아요 치즈를 내용물로 해서 빵으로 감싸고 꾹 눌러서 구워낸빵! 먹어보니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하나로는 해결이 안되는 아쉬움

크기가 작다보니 하나로는 배고픔이 1도 해결안되는건 아쉬워요. 간식으로도 부족한 양이에요. 최소 2개는 먹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집에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요거 하나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빵순이인 저는 이런 맛있는 빵은 더 많이 먹고 싶어요 ㅋㅋ 오랜만에 맛있는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발견했는데 가격대비 양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용. 아! 가격은 1개에 1300원이에요

점점 맛있어지는 뚜레쥬르

요즘 느끼는건 정말 뚜레쥬르가 맛있어지고 있다는거에요!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비롯해서 맛있는 메뉴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와요. 예전에는 정말 없었는데.. ㅠ 맛있는 빵이 많아진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ㅎㅎ 브라우니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번엔 그것도 먹어봐야겠어요. 치즈를 좋아하는 저희 엄마도 한번 맛보시고는 다음번에 보이면 더 사와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치즈가 들어가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 맛이에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먹어봐야할 메뉴이니 왕추천드리구요! 요게 요즘 인기가 많아서 저희 동네에서는 늦게가면 다 품절되던데 꼭 품절전에 겟하시길 바래요. 저도 예전에 한번 품절돼서 못먹었다가 이번에 먹어본거거든요!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만족스러운 후기를 마칩니당